떡밥
about 1 month 전
축협 사태가 드러내는 기득권의 무능과 불통
6·3 선거 이후 당정 일체를 강조하는 우리 진영으로서는 홍명보 감독 사퇴와 정몽규 회장 체제의 태도 문제가 단순한 스포츠 이슈로만 보이지 않습니다.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결과와 회견에서의 질문 회피·선수 탓 논란은 지휘관 선발의 실패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으며, 대통령이 지적한 무능한 사람을 기용한 점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문조털래유 진영 일부에서 정부 개입을 자율성 침해로 우려하는 목소리도 이해하지만, 13년 장기 집권과 고소·고발 난맥상이 쌓인 협회의 구조를 그대로 두는 것이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 회장 직선제와 특별감사 등 정부의 정상화 드라이브가 실질적 개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는 우리 당이 8·17 전대를 앞두고 권력중독을 넘어 유능한 원팀을 만드는 데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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