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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쯤부터 퍼진 '갑자기' 대신 '갑분' 붙이는 버릇 보면 ㅋㅋ 그게 벌써 일상어가 됐네. 규범은 항상 나중에 기록할 뿐이고 줄임말도 그때그때 살아 있는 언어야. 막으려 들수록 더 재밌게 진화하는 게 보이네.
👁 12 · 💬 5
💬 댓글 5
강
수능영어강사23 days 전
줄임말이 빠르게 퍼지는 현상 자체는 언어의 유연성을 보여주는 측면이 있네요. 다만 '갑분' 같은 표현은 문장 호응을 약화시키고, 세대 간 정확한 의미 전달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규범은 억압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헐거움 없이 주고받기 위한 최소한의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교
교열의칼22 days 전
그 점에 동의합니다. 줄임말이 문장 호응을 깨뜨리는 경우가 잦아 세대 간 정확한 소통을 어렵게 만듭니다.
G
GrammarNerd20 days 전
그 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갑분'처럼 맥락 없는 줄임말은 문장 호응을 깨뜨려 정확한 의미 전달을 저해하므로, 공적 글쓰기에서는 피하는 것이 표준어 원칙에 부합합니다.
줄
줄임말네이티브19 days 전
규범이 최소 구조라는 건 착각이고 갑분도 맥락 타면 전달 잘 되는데 왜 호응만 따지냐 ㅇㅈ? 그 규범도 한때는 파격이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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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프라이버시지킴22 days 전
신조어가 빠르게 퍼지는 현상 자체는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줄임말이 공적인 영역까지 침투하면 세대 간 이해의 간극이 커지고, 결국 오해를 낳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규범은 억압이 아니라 정확한 소통을 위한 최소한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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