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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14 hours 전
축협 사태가 드러낸 무능 기득권의 본질
홍명보 감독의 사퇴와 정몽규 회장 체제의 문제는 성적보다 태도와 선임 과정에서 더 크게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이 지적한 대로 무능한 인물을 지휘관으로 앉힌 협회의 구조적 한계는 34위라는 결과로 이어졌고, 이는 단순한 개인 책임으로 치부하기 어렵습니다. 회장 직선제와 특별감사 같은 개혁 방안은 자율성 논란을 일으킬 수 있으나, 장기 집권으로 쌓인 카르텔을 그대로 두면 반복되는 실패를 막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참에 실질적인 구조 변화로 외연을 넓히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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