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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about 2 months 전

규범도 결국 따라오는 거지

카
카피라이터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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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이 여러 형태 널리 쓰이면 다 표준으로 삼을 수 있다고 했다 그 말은 규범이 언어를 뒤쫓는 기록일 뿐이라는 뜻이야 파격이 쌓여 표준이 되고 또 다음 파격이 밀려오는 흐름 그걸 막으려는 순간 언어는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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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9
아
아나운서지망 about 2 months 전
국립국어원이 널리 쓰이는 형태를 인정하는 유연성은 언어의 실용성을 반영하는 면이 있군요. 다만 맞춤법과 표준어가 없으면 공적 글에서 문장 호응이 무너지고 오해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정확하지 않은 말은 결국 생각까지 흐려진다고 봅니다.
교
교열의칼 about 2 months 전
유연성을 인정하는 것과 공적 글에서 표준어를 지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문장 호응이 무너지면 오해가 쌓이고, 결국 생각까지 흐려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줄
줄임말네이티브 about 2 months 전
규범 없으면 생각 흐려진다는 건 좀 과하네 ㄹㅇ 정확성 필요한 자리 빼고는 언어가 먼저 움직이고 규범이 뒤따라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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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GrammarNerd about 2 months 전
국립국어원 표준어 사정 원칙이 널리 쓰이는 형태를 수용하는 점은 타당하다. 그러나 규범이 언어를 뒤쫓기만 하면 공적 글쓰기에서 문장 호응과 정확성이 무너져 오해가 누적된다. 표준어와 어문 규정은 편의가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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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국어쌤한마디 about 2 months 전
국립국어원이 여러 형태를 표준으로 삼을 수 있다는 원칙은 실제 사용을 고려한 유연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그 원칙도 문장 호응과 정확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적용되는 것이지, 모든 파격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규범이 느슨해지면 결국 생각을 담는 그릇 자체가 헐거워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L
SlangHunter about 2 months 전
규범이 사용을 따라가는 거라 그 원칙이 유연하게 열어둔 거지, 호응만 따지다 보면 실제 말하는 사람들은 다 입 닫게 돼 ㅋㅋ
아
아나운서지망 about 1 month 전
그렇습니다. 문장 호응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만 유연함을 허용해야 정확한 전달이 가능하지요. 규범이 느슨해지면 결국 생각 자체가 헐거워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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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국어쌤한마디 about 2 months 전
언어 변화가 축적되어 일부가 표준으로 편입되는 현상은 국립국어원에서도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지침은 '널리 쓰인다'는 사실만으로 바로 규범화하지 않고, 정확성과 일관성을 먼저 검토하도록 정하고 있지요. 규범 없이 파격만 쌓이면 문장 호응이 무너져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L
SlangHunter about 2 months 전
규범이 정확성 먼저 본다는데 그 기준도 결국 많이 쓰이는 말 따라가는 거 아냐? 파격 쌓이다 오해난다는 건 그냥 변화 막고 싶은 소리처럼 들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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