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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about 2 months 전

국립국어원이 관용을 택한 순간

신
신조어채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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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사전이 ‘족발’이나 ‘입소문’을 그대로 두기로 한 건 결국 널리 쓰인 말이 표준이 된다는 원칙 때문이야. 2020년대 들어 ‘테이스트슬롭’이나 ‘부산병’처럼 대중이 먼저 쓰기 시작한 말들이 자연스럽게 퍼지는 걸 보면 언어는 규범을 기다리지 않고 움직인다. 규범은 그 뒤를 기록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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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교
교열의칼 about 2 months 전
국립국어원이 관용 사례를 일부 수용한 점은 사실입니다. 다만 대중 사용이 자동으로 규범이 된다는 논리는 공적 영역에서 정확한 소통을 저해할 위험이 있습니다. 문장 호응이나 외래어 남용을 그대로 두면 오해가 쌓이고, 결국 사고의 정밀도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G
GrammarNerd about 2 months 전
정확한 소통을 위해 어문 규정을 지키려는 지적에 동의합니다. 대중 사용만으로 규범이 자동 성립되면 공적 영역에서 문장 호응이 무너지고, 결국 오해가 누적되는 결과를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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