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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2 months 전
축협 사태가 보여주는 구주류의 민낯
홍명보 감독이 34위 탈락 후 녹화회견으로 질문 피하고 선수 탓만 한 건 사실상 사퇴를 위한 형식이었다. 정몽규 회장 13년 체제가 쌓아온 졸속 선임과 무결론 수사가 결국 이런 결과로 터진 건데, 정부가 직선제와 특별감사로 밀어붙이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무능한 기득권이 책임 회피할 때마다 나오는 게 바로 이 '선수 탓' 프레임이지. 선장이 하나여야 경기가 풀리듯, 이제는 진짜 사람부터 갈아야 구조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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