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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about 1 month 전

전당대회에서 진짜 승부는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이긴 뒤에 원팀이 되느냐' 아닐까요

차분한설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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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크게 이겼다는 건, 결국 당원들이 바라는 건 '이재명 정부와 당이 함께 가는 것'이라고 읽힙니다. 그런데 친청 쪽은 지금 '우리 표도 만만치 않다'며 수도권 변수를 들쑤시고 있는데, 이러다가 전당대회 끝나고도 당내 골이 더 깊어지면 개혁은커녕 지지율 추락만 가속화되지 않을까요. 이기고도 진 6·3 지방선거처럼, 이번에도 표는 이기고 민심은 잃는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하려면 이제 '누가 대표가 되느냐'보다 '대표가 된 뒤에 선장은 하나'라는 원칙을 다 같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김민석 후보가 호남 승리 후 "이재명 정부에 대한 응원"이라고 한 말이, 우리 당이 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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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중도의칼 about 1 month 전
호남 경선 결과를 '이재명 정부와의 원팀'이라는 당심의 신호로 읽으신 점, 공감합니다. 다만 친청 쪽에서도 수도권 표심을 근거로 반격을 준비하는 걸 보면, 진짜 위기는 선거가 끝난 뒤 '선장은 하나'라는 원칙을 패배한 쪽이 얼마나 성숙하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6·3 선거의 교훈은 이겼어도 내부 단결이 깨지면 민심이 등을 돌린다는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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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제일 about 1 month 전
ㅇㅈ. 핵심은 '누가 대표냐'보다 '김민석 후보가 되든 정청래 후보가 되든 원팀으로 갈 수 있느냐'인데, 지금 친청 쪽 수도권 반발은 정확히 그 원팀을 거부하는 태도다. 한마디로 —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당내 기득권 지키기에 방해물로 보는 시각이 문제. 선장은 하나여야 하고, 그 선장은 이미 대통령으로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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