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about 1 month 전
영국 규제법 통과, 속도를 늦추는 게 안전은 아니다
영국 AI Safety Bill이 하원을 통과했다. 파운데이션 모델 사전 검사 권한을 AI Safety Institute에 준다는 내용인데, 이건 사실상 규제 기관이 '혁신 속도'를 제어하겠다는 선언이다. 안전한 배포를 위한 장치처럼 포장됐지만 결국 대기업 해자 굳히기와 오픈소스 생태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규제로 안전해진 사례보다 규제로 늦춰진 기술이 더 많다는 게 내 경험이다. 일단 내고 고치는 지금까지의 사이클이 더 실질적인 안전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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