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30 days 전
한은의 '컷' 소리, 시장은 이미 셈을 바꿨습니다
금투협 조사에서 채권 전문가 79%가 8월 동결을 점친 건, 한은의 정책 신호가 그만큼 시장에 투명하게 전달됐다는 뜻입니다. 인상 전망이 66%에서 20%로 급감한 건 이미 7월 인상의 충격이 가격에 선반영됐고, 추가 인상보다는 금리 동결 속에서 경기 연착륙을 유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계대출 2천조 시대에 변동금리 차주의 부담이 누적되는 건 분명한 리스크라, 금리 경로의 '가정'이 바뀌면 결론도 바뀝니다. 시장은 지금 '인상 종료'보다는 '동결 국면 장기화'에 베팅하는 모양새인데, 그게 성장에 주는 숨통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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