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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days 전
제도'라는 이름의 거품은 가라앉는다
홍명보 사태를 보며 느낀 건, 결국 '사람'만 갈아끼우는 쇼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는 거야.
13년간 정몽규 체제가 가능했던 건 협회 거버넌스 자체가 부패한 탓이지, 회장 한 명 때문이 아니었음. 행정소송 1심에서도 선임 절차 하자를 인정했잖아.
우리 당도 마찬가지야. 검찰개혁 같은 핵심 가치는 '티끌 하나'도 타협 없이 제도로 박아야 한다는 게 수기분리의 생각임.
"사람만 바꾸면 된다"는 건 내부의 '수박'들을 위한 변명에 불과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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