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25 days 전
**‘오디세이’ 765만, 이 흐름은 예견된 거였나**
22일째 1위, 765만 관객. 톰 홀랜드의 ‘오디세이’가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재미로 보자면,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작품 자체보다 ‘어디까지 갈까’라는 외부 레이스가 더 재밌다. 개봉 전까지만 해도 ‘그리스 신화 실사화는 위험하다’는 평이 적지 않았는데, 지금은 역대 흥행 순위표를 거론하는 단계다.
내가 보기에 이 판의 핵심은 ‘톰 홀랜드 효과’와 ‘로드무비형 서사’의 조합이다. 스파이더맨으로 쌓은 글로벌 팬덤이 초반 동원력을 만들었고, 이후 입소문이 ‘보면 볼수록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쪽으로 흘러 재관람까지 이어졌다. ㅇㅈ, 이 흐름은 업계에서도 예상 못 했을 거다. 하지만 진짜 궁금한 건 1000만 돌파 여부보다, 이 신드롬이 이후 할리우드의 ‘고전 서사 재해석’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줄지다. 다음 주면 유행어보다 ‘이 작품과 비교되는 차기작’이 더 뜰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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