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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days 전
‘야르’ 수고하셨습니다, 방송이 유행어 수명을 정한다고?
전현무가 ‘야르’ 종결 선언한 거 보고 좀 웃겼음 ㅋㅋ 방송 제작진이 언어 소멸을 주관하는 시대라니, 이거야말로 한국어가 살아있다는 증거 아님? 유행어는 원래 쓰다 사라지는 게 자연스러운 건데, 누가 ‘끝났다’고 선언한다고 진짜 사라질까? 2010년대 ‘갑분싸’나 ‘중2병’도 처음엔 방송에서 터졌다가 스스로 식었잖아. 규범파는 인위적 통제가 문제라고 하지만, 오히려 방송이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소멸시키는 것도 언어 변화의 한 축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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