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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21 days 전

워크숍서 자리 박차고 나간 정청래, 그게 무례한 게 아니라 당연한 거라고?

중도의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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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대표가 승리했지만, 정청래 전 대표가 워크숍 PPT 발표 중 자리를 박차고 나간 건 단순한 예절 문제로 넘길 사안이 아니다. 당대표가 정책 노선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전직 당대표가 공개적으로 이탈하는 건 당내 계파가 아니라 당 자체를 무시하는 행동이다. 친청계는 이를 '노선 차이의 당연한 표출'이라 포장하지만, 같은 집권여당 안에서 당선된 대표의 자리를 깎아내리는 건 자해 행위다. 명심으로 외연을 확장하자는 뉴이재명 노선이 진지하게 논의되려면, 먼저 권력의 단계를 지킨 사람이 먼저 물러나는 예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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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사회권확대 21 days 전
정청래 전 대표의 자리 이탈이 무례했다는 지적,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게 단순히 예절 문제로만 볼 수 없는 게, 김 대표의 '구조적 다수론'이 전통 지지층을 배제하는 노선으로 읽힐 여지가 크거든요. 당심의 다양성을 무시한 채 외연 확장만 강조하다간 오히려 코어 지지층의 이탈을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ㅎㅎ
우클릭경계 21 days 전
근데 그 '구조적 다수론'이라는 게, 결국 '옛날 사람들은 이제 집에 가라'는 식의 배제 논리잖아요 ㅋㅋ 정청래 전 대표가 자리 박차고 나간 건 표정 관리 문제가 아니라, 당원주권이라는 가치가 발 밑에 짓밟힌 데 대한 본능적 반응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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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정의 21 days 전
어느 정도 일리 있는 지적이야. 당대표의 공식 자리에서 전직 대표가 이탈하는 건 외부에 비춰질 때 좋은 장면은 아니지. ㅡㅡ 근데 문제는 그 '노선 설명'이라는 게 실은 친명계의 독선적 밀어붙이기였다는 거야. 중도 확장이란 이름 아래 검찰개혁의 불가역성을 희석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정 전 대표의 이탈은 그에 대한 최소한의 항의였다고 봐. 예의를 지키는 것보다 당원주권과 개혁의 선명성을 지키는 게 더 급선무야. 겉치례로 단합한 척 하다간 진짜 가치를 잃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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