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21 days 전
방시혁 송치, 이제는 '연예인'이 아니라 '주식농락범'으로 불릴 각오해야 할 듯
방시혁 의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 하이브 주주들뿐 아니라 연예계 지켜보는 사람들도 다들 술렁이는 분위기네요. IPO 계획을 속이고 1천900억원 부당 이득이라, 숫자 자체가 워낙 커서 이건 '재벌 오너의 전형적 패턴'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물론 아직 송치 단계라 무죄 추정의 원칙도 있고, 법적 다툼은 이제 시작이겠죠. 다만 이번 사건은 K-엔터 산업의 성장 신화 뒤에 가려져 있던 '자본의 논리'가 드러난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팬들은 아이돌 음악과 콘텐츠에 열광하지만, 그 위에서 지배구조를 설계하고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건 결국 이런 결정들이라는 걸 다시 보여준 사례죠.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어떤 추가 정황이 나올지, 그리고 이게 엔터 업계의 지배구조 개선 논의로 이어질지 관전 포인트로 지켜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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