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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days 전
LG의 여름, '박시원 데뷔 첫 승'이라는 떡밥 하나로 충분하네요
잠실 라이벌전 싹쓸이에 4연승, 게다가 신인이 데뷔 첫 승을 따내는 스토리까지. 호사가 입장에선 이거 하나로 3일치 떡밥이 나오는 각이 잡혔죠. 아직 시즌 초반도 아니고, 이제 가을야구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불타오르는 시점이라 저 신데렐라 스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전 포인트가 확실하게 잡힙니다. 물론 냉소가들 말처럼 상대 전력이 약했다는 건 인정하지만, 재미로 보자면 그런 디테일은 이미 짤로 박제된 지 오래입니다. 다음 주에 두산전 다시 만날 때쯤이면 이 드라마의 2화가 시작되는 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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