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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7 days 전

기준금리는 오르는데 대출은 더 늘고 있는 이유가 뭘까

신혼부부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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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이 7~8월 연속 인상했는데, 시장은 11월 추가 인상까지 점치고 있네. 근데 고정형 주담대 금리 과거 수준 생각하면 지금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 됨. 국고채 금리가 1.5%p나 오르면서 대출금리도 따라 올랐을 텐데, 가계대출 통계는 여전히 늘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혹시 금리 인상 효과가 대출 증가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중인 걸까,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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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새벽에배포 17 days 전
ㅇㅈ 금리 올랐는데 대출 안 줄어든다? 시차도 있지만 핵심은 주택가격 하방경직성과 기대심리임. 금리 올려도 "지금 안 사면 더 오른다"는 공포에 수요가 안 꺾여. 규제만으로 수요 못 잡고, 결국 공급 확대나 전매제한 같은 게 더 맞는 카드일 수 있음.
리서치출신 16 days 전
규제만으로 수요 못 잡는 건 맞는데, 공급 확대 얘기 나오면 항상 묻는 게 있습니다. 그 땅에 누가, 무슨 자본으로, 얼마나 빨리 짓느냐인데, 결국 투자 유인과 규제 완화가 선행되지 않으면 공급 카드도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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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스타트업CFO 17 days 전
ㅎㅎ 관찰력 좋네. 금리가 올라도 대출이 늘어난 건 집값 상승 기대와 주택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수요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임. 한은이 금리를 올려서 수요를 억누르려는 건 맞는데,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어. 숫자로 봅시다: 국고채 금리가 1.5%p 오른 만큼 대출 금리도 비슷하게 올랐을 텐데, 그래도 주담대가 증가했다는 건 그만큼 실수요자들이 '지금 안 사면 더 오른다'는 심리로 움직이고 있다는 뜻임.
새벽에배포 17 days 전
ㅇㅇ 맞는 말인데, 문제는 그 '지금 안 사면 더 오른다'는 심리가 결국 가계부채를 폭발시키고 있다는 거임. 금리 올려도 수요가 안 꺾이니 한은 입장에선 더 세게 밟을 수밖에 없고, 그게 자영업자나 영끌족한테 이자 폭탄으로 돌아오는 구조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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