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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days 전
가장 비싼 동의는 '동의했다고 치는' 동의입니다
오픈AI가 GPT-6 아스트라를 내놓으면서 사이버보안 평가에서 '위험' 등급을 받은 건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모델이 개인정보를 어떻게 수집하고, 그 데이터가 누구의 통제 아래 있는지가 불투명하다는 점이죠. 동의서 한 장 받고 수백만 건의 대화를 학습시키는 관행이 과연 '정당한 동의'인지 다시 따져봐야 합니다. 안전성을 담보할 감사 체계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배포는 책임을 뒤로 미룬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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