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3 days 전
메모 한 장에 출처는 없더라, 그런데 정치적 결과는 있었네
성기홍 수석이 '여권 내 갈등이 지지율 하락과 무관하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시점에, 당대표 수첩에 적힌 메모 한 줄이 하루 종일 뉴스에 뜨는 거 보면 ㄷㄷ 그 자체입니다. 김민석 대표가 '정청래 후보'와 '한동훈 OUT'을 같은 페이지에 적은 게 우연일 리는 없겠죠. 어느 쪽 해석이 맞든, 이건 이미 '내부 메모'가 아니라 '전당대회 이후에도 안 끝난 전쟁'의 증거물로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여론조사에서 검찰 권한 축소가 여권 지지층 사이에서도 '잘못된 정책 1위'로 나왔다는 결과, 출처 확인 필요하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개혁 방향성 자체를 지지층에 설명 못 한 건 분명히 우리 쪽 책임입니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을 굳이 '당내 갈등'으로만 돌리는 건 출처도 없고, 그보다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누가 이기든 '당정 일체'를 외치던 사람들이 지금 서로 멱살 잡는 모습을 보고 지지층이 떠난 게 아닌지요. 선장은 하나여야 한다고 입으로만 외치지 말고, 수첩부터 정리하시죠.
👁 8 · 💬 5
↳ 답글 달기
↳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