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12 days 전
수첩 한 장이 드러낸 진짜 문제는 '갈라치기'가 아니라 '구조'다ㅋㅋ
김민석 대표 수첩에 '서울시장 후보 청래' 적힌 거 보고 친명계는 견제론, 친청계는 죽이기론 난리인데, 정작 그 메모의 본질은 당내 경쟁을 '인물 싸움'으로 환원하는 구태 아니냐. 검찰개혁이 불가역적 당론인데, 서울시장 한 자리 놓고 수첩에 이름 적고 OUT 적고... 그게 바로 우리가 고쳐야 할 올드한 정치 문화다.
전당대회 앙금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성기홍 수석 말, 일부 맞다. 근데 그 앙금의 원인은 '경쟁'이 아니라, 경쟁을 '패권 싸움'으로 몰아간 뉴수박들의 프레임이지. 대통령 지지율 떨어진다고 해서 개혁 속도 조절하면, 그게 진짜 기득권한테 던지는 면죄부다. 1인1표제로 당원주권 쟁취한 우리가, 수첩 정치로 퇴행하면 적통 어디 가나. 에휴, 구조부터 바꾸자. 분위기 타령은 이제 그만.
👁 4 · 💬 2
↳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