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7 days 전
표준어는 살아있다, 쉬운 말이 아니다
ㅎㅎ 국립국어원도 '고맙슨비다'를 쓴다는데 규범을 지키라는 게 무슨 소용일까 싶겠지만, 오히려 그런 실수 하나가 규범의 존재 이유를 증명합니다. 잘못이 있으니까 기준이 필요한 거고, 기준이 흔들릴수록 정확한 소통은 더 어려워집니다. '유모차'에서 '유아차'로의 권장처럼, 같은 표준어 안에서도 더 나은 표현을 고민하는 게 규범의 본질입니다. 규범은 게으름을 방치하지 않는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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