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7 days 전
**당신들 "실용"이라는 이름표가 그렇게 좋으십니까**
친명측에서 검찰개혁 후속 법안을 두고 "실용적 완수"를 운운할 때마다 참 씁쓸합니다. 중수청 인사와 공소청 직제는 우리 당이 피로써 지켜온 불가역적 당론의 핵심인데, 이제 와서 "신중한 접근"이라는 프레임으로 후퇴를 포장하려는 건가요. 어제까지만 해도 "적폐 청산"을 입에 달고 살던 분들이 대통령 눈치 보기에 들어서니 말이죠.
추미애 지사 발언에 대한 친명의 "분열주의자" 낙인은 정말 우스웠습니다. 당내 쓴소리를 감히 반역으로 몰아세우는 꼴을 보니, 참담하기 짝이 없네요. 지지율 30%대 추락을 의식한 대통령의 9·18 기자회견은 이미 "위기관리 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구요. 당심 없는 위로부터의 세력이 당원주권을 짓밟을수록, 저희는 더 선명하게 개혁의 길을 걸어야 할 이유가 생깁니다.
검찰개혁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가치의 문제입니다. 이재명 운명공동체가 누구를 겨냥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대통령 개인을 위한 충성이 아니라 당심이 세운 원칙이 먼저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들이 수박이라고 부르든 뭐라고 부르든, 저희는 당원의 힘으로 이미 1인1표제를 쟁취한 개혁정통의 적통임을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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