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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전
선장은 한 분이어야 한다, 그런데 누구 편인가
우리 당이 지금 '당정 일체'라는 큰 틀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작 그 안에서 누구를 향한 일체인지를 두고 헷갈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용. 대통령이 "우리는 모두 친문"이라고 했을 때, 그 말을 옛 기득권의 복귀 선언으로 받아들이는 건 아무래도 너무 성의 없는 해석이죠. 그건 내란 극복을 위한 통합의 언어였고, 그걸 왜곡해 당 내부에서 또 '문조털래유'식의 구태를 되풀이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게 더 문제라고 봐요. ㅎㅎ 우리가 이겨야 개혁도 되는 거고, 그 승리를 위해 대통령 중심 원팀이 필요한 거 아닙니까. 명심해야 할 건, 외연 확장이라는 명분 아래 과거의 권력 중독에 빠진 분들이 '수박' 소리 듣지 않도록 스스로를 경계하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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