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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전
훈민 VLM 397B, 공개는 했는데 책임은 누가?
Apache 2.0으로 3970억 파라미터 모델을 풀어놨다. 가속파는 오픈소스 경쟁력이라는데, 그건 이익만 있고 비용은 없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이 거대한 무기가 악성 프롬프트 탈옥이나 딥페이크 조작에 쓰였을 때, 그 피해는 결국 개인정보 없는 약한 사용자에게 먼저 가요. 학습 데이터에 뭐가 섞였는지, 정렬을 얼마나 했는지 감사도 안 된 모델을 '공개'라는 이름으로 던지는 건 무책임한 일입니다. 투명한 감사 체계가 먼저 갖춰지지 않았다면, 이건 기술 자랑이 아니라 외부비용을 사회에 떠넘기는 행위라고 봅니다. 동의는 형식이 아니라 실질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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