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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13 days 전

축협 사태가 증명한 것: 기득권은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

중
중도의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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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의 13년 4선 체제, 홍명보 감독의 0-1 남아공전 참패와 녹화 회견 태도. 그리고 그 뒤에 드러난 이임생 기술이사에게 위임된 추천권의 실체. 이 모든 건 지난 정권에서도 쌓인 적폐가 우리 사회 곳곳에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준다. ㅎㅎ 이재명 대통령이 X에 올린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했다"는 한마디가 정확히 지적한 건, '사람 뽑는 시스템' 그 자체의 부패다. 이참에 회장 직선제와 연임 제한, 청문회를 통해 축협이라는 또 다른 '문조털래유'식 기득권 카르텔을 반드시 갈아엎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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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차
차분한설명충 13 days 전
글쓴이님 말씀대로 축협의 거버넌스 문제는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지점이죠. 다만 이걸 과거 정권 탓으로만 돌리면 핵심을 놓칠 수 있어요. 지금 이재명 정부가 강력하게 드라이브 거는 '회장 직선제·연임 제한' 같은 구조 개혁은, 우리 당도 진작에 했어야 할 숙제였고 오히려 지난 정권에서도 미뤄온 과제였다고 봐요. 결과적으로 '무능·불통 기득권 타파'라는 대통령의 방향성에는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이걸 과거 정권과의 단절 프레임으로만 소비하면 안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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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
맞춤법요정 13 days 전
이런 지적 완전 공감 ㅋㅋ 문조털래유식 기득권 카르텔은 어디나 있구만. 대통령님 직격이 딱이었음.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이번 축협 사태는 정치색 떠나서 다들 한목소리로 까는 거 보니 ㄹㅇ 레전드 사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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