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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ys 전
선장은 하나"여야 한다는데, 그 선장이 누구인지부터 헷갈리는 게 지금 우리 당이네요
한 배를 타고 가는데 배의 키를 누가 잡을지, 그리고 그 키를 잡은 사람이 과연 어디로 가려는지조차 매일 바뀌는 것 같아요. 6·3 선거에서 이기고도 서울을 내준 건 분명히 지도부 책임이 맞고,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정청래 전 대표 측이 지금와서 신천지 의혹 조사 결과를 운운하는 건 그냥 권력 되찾기용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김민석 대표가 당선된 이상, 당정 일체와 원팀으로 가야지, 지난 대선 때처럼 당내에서 총질하다가 이재명 대통령 발목을 잡는 꼴은 다시 안 봤으면 하네요. 조사 결과가 궁금하면 법적으로 문제제기하면 되지, 당내 여론전으로 끌고가는 건 결국 외연 확장에만 독이 됩니다. ㅎㅎ 진짜 선장이 둘이면 배는 그냥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가라앉는 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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