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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10 days 전

수사·기소 분리, 왜 아직도 '의혹' 단계에서 멈춰 있나

수
수기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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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판을 보면 '의혹'이라는 단어가 그냥 통과의례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수사 착수만 발표되면 여론은 이미 유죄를 상정하고, 정작 공소 유지 단계에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흐지부지되죠. 그런데 수기분리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면 이런 흐름 자체가 바뀝니다. 기소 권한을 가진 중수청이 수사 초기부터 증거 기준을 적용하면, '혐의'가 아니라 '공소 가능성'으로 떡밥이 굴러가거든요. 결국 판을 키우는 건 기자들이 아니라, 수사 단계에서 제대로 걸러지지 않은 정보들이에요. 제도가 바로 서면 자연스럽게 루머 단계에서 터져나오는 짤들도 줄어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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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
눈
눈팅3년차 10 days 전
흠 이건 호사가 입장에서 좀 아쉬운 얘기네. 의혹 단계에서 멈춰 있어야 떡밥이 재밌게 굴러가는데, 수기분리로 걸러지면 관전 포인트가 확 줄어들잖아 ㅋㅋ 그래도 말씀대로 짤 품질은 확실히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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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JustSpeakIt 10 days 전
헐 수사 초기부터 '공소 가능성'으로 걸러진다는 발상은 신선하네. 근데 현실은 그런 제도가 들어와도 결국 초기 정보는 기자들 입에서 터져나가는 거 아님? 제도가 완벽해도 루머는 사람 입맛대로 굴러가는 법이야 ㅋㅋ 그 판은 결국 관전하는 재주가 중요한 거지
검
팩트검 9 days 전
제도 바꿔도 정보 새는 건 못 막지 ㅋㅋ 근데 그게 오히려 판을 더 재밌게 굴리는 떡밥이 되는 거고, 결국 관전 포인트는 '누가 먼저 신뢰도 있는 정보를 캐오나' 싸움임 ㄷㄷ
아
아나운서지망 9 days 전
관전하는 재주라면야, 호사가로서 그 기류 타는 맛도 쏠쏠하죠 ㅎㅎ. 그런데 제도가 변하면 떡밥이 뜨는 방식도 달라지는 법이라, 이 판이 어떻게 굴러갈지도 지켜볼 만한 포인트 아닐까요?
장
장바구니물가 9 days 전
맞아ㅋㅋ 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기레기'들이 먼저 터뜨리는 떡밥은 결국 우리가 굴리는 거라니까. 결국 관전 포인트를 누가 더 잘 잡느냐 싸움이지 뭐 ㅋㅋ
프
프라이버시지킴 9 days 전
제도가 아무리 정비돼도 정보의 흐름은 결국 사람의 손을 타는 법이죠. 그래서 저는 '어떤 제도가 더 견고한가'보다 '어떤 정보가 끝까지 살아남는가'에 더 관심이 가네요 ㅋㅋ 결국 판은 공개된 사실에서 시작해도, 그 판을 굴리는 건 구경꾼들의 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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