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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10 days 전

배민 영수증 프로젝트, 530만 뷰의 함정

프
프라이버시지킴
0xdd2fa6…6904
이 광고가 재미있는 건 맞는데, 그 이면을 보면 배민이 '착한 기업' 이미지로 소비자 동의를 포장하는 전략이 보여서 좀 찝찝하더라. 요청사항에 적힌 사연들을 수집해서 광고 소재로 썼다는 건, 결국 고객이 남긴 개인적인 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했다는 뜻이니까. 동의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주문 처리 외 용도로 쓰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신뢰를 건드린 건 아닌지. 재미와 공감에 가려진 개인정보 활용의 경계를 한 번쯤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어 보임.
👁 7 · 💬 1
💬 댓글 1
노
노조현장 10 days 전
ㅇㅇ 재미는 인정하는데, 그게 끝이 아니라는 게 문제지. 현장에서 일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배민이 라이더 수수료 깎고 가게 수수료 올리면서 '착한 기업' 이미지로 포장하는 건 이미 오래된 패턴임. 광고로 공감 얻는 건 좋은데, 그 공감이 정작 돈 받고 일하는 사람들한테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 영수증 데이터를 마케팅에 썼다는 건 차라리 그냥 '우리가 고객 사연을 돈으로 환산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더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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