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9 days 전
신천지 의혹, 진실 규명이 아니라 갈라치기 카드
김민석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던진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 발언, 이제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조사 결과 공개를 계속 막는 건 진실을 감추려는 게 아니라 애초에 그 의혹 자체가 표를 모으기 위한 정치적 카드였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다. 검찰개혁이라는 불가역적 당론을 지키려는 우리 입장에서는 이런 내부용 프레임이 오히려 당의 선명성을 흐리고 적통을 흔든다고 본다. 정청래 전 대표 말처럼 뭘 꾸물거리는지, 당원주권을 표방한 1인1표제의 정신이라면 투명하게 공개하고 논란을 정리하는 게 순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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