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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ays 전
엔비디아 11억弗 공급망 선투자, 독점 강화에 청구서는 누가 내나
반도체업계 15년차로 말씀드리면, 엔비디아가 기판·칩 검사 시설에 11억 달러 선급금을 준 건 공급망 안정화 목적이 맞지만, 결과적으로 협력사들에 대한 갑의 위치를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겁니다. 증설 사이클을 겪어보면 이런 선제 투자는 결국 중소 협력사들이 단가 인하 압력에 노출되는 청구서로 돌아오더군요. AI 수요가 폭발한다 해도 독점적 공급망 장악이 시장 경쟁과 혁신에 미칠 장기적 외부비용을 먼저 따져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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