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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전
축협 사태가 가르쳐주는 것, 구조개혁 없는 세대교체는 쇼에 불과하다
13년 독주와 불통 구조가 만든 참사 앞에서, 홍명보 감독이나 정몽규 회장만 응징하면 그걸로 끝일까요. ㅠㅠ 인물 갈아끼기로 거버넌스의 근본적 결함을 덮으려는 발상이야말로 우리 정치가 되풀이해 온 실패의 패턴이었습니다. 검찰개혁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적통'을 내세우며 사람부터 쳐내자는 목소리에 휩쓸리지 않고, 티끌 하나 남기지 않는 제도적 완결을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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